투자하려다 투기하는 사람을 위해
투자는 주식 등을 통해 산업활동에 자금을 투자하고 그 활동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를 환원받는 것이지만 투기는 주식 등의 가격변동을 이용한 도박입니다.투자와 투기는, 주식등의 도구를 공통으로 하고 있어도, 사이클링과 경륜이 자전거라고 하는 도구 이외에 공통성이 없는 것처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그런데 왜 사람들은 사이클링을 가려고 경륜에 빠지는 걸까.
투자의 의미
일본어의 상식으로서 투자가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어떠한 장래 가치가 있는 것에 자금을 투자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실현되어 가는 가치로부터 자금을 회수하는 의미인 것은 누구라도 이해하고 있습니다.말할 것도 없이, 주식투자나 투자신탁이라고 할 때에도, 이 투자의 일반적 의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즉, 투자란, 주식등을 통해서,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의 산업의 미래를 향한 성장에 자금을 투자하고, 산업활동이 현실에 창조해 나가는 부가가치로부터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며, 세계 산업이 성장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 투자의 총체는 수익을 낳는 것, 이 투자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사회인의 일반상식이 아니면 안됩니다.
실은, 은행 등에 예금하는 것도, 은행등을 경유해 산업계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예금에서 투자라는 방식은 양자간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처럼 오인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예금은 주식 등과 함께 산업계에 자금을 투입하는 방법의 한 형태로, 은행 등에 의한 융자를 경유하는 기술적인 방법이므로, 우선은 예금과 주식 등과 공통되는 투자의 본질이 강조된 후에, 기술적인 차이가 논의되어야 합니다.그리고 그 차이에 대한 이해는 자산형성의 방법으로 어느 쪽이 더 유리한가 하는 각자의 공리적 판단에 귀착하는 것입니다.
노후 2000만엔 보고서
그 유명한 노후 2000만엔 보고서라는 데는 여러 논점을 넣지만 중요한 것은 젊은 근로 계층의 사람들에 대해서 풍부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한 원자의 형성 방법을 생각하면 수신은 불리하고, 주식 등 투자 신탁을 잘 쓰는 게 좋다는 제언을 하고 있고 그 때문에 금융 기관 작성한 투자 신탁의 영업 자료 같은 감을 보이고 있습니다.하기야 그것이 이유로 정치 문제가 된 것은 아닙니다만.
보고서는 또 예금의 보유분포가 고령자에게 편재되어 있다는 점도 여명의 길이를 고려할 때 계획적인 해체를 위해서는 예금을 초월한 효율적인 자산관리방법이 필요하다고 시사하고 있으며, 이에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예금의 안전성과 수익성
그럼 예금에 원금 보증이 있는 것은 투자 신탁과의 본질적인 차이가 아닐까요.사실 예금에 원금보증이 필요한 것은 결제수단으로서의 기능이나 현금을 보관해 두기 위한 금고 기능이 있기 때문이지, 오히려 이들 기능에 예금의 본질이 있기 때문에 예금에 있어서 원금보증이 본질적인 요소가 되는데, 저축수단으로서의 예금기능에 있어서는 원금보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역사적으로는 예금은 중요한 투자방법으로서의 기능을 해왔으며, 은행 등은 예금을 종자돈으로 산업계에 자금을 투입하여 산업계의 성장에 따라 높은 금리를 예금자에게 환원해 왔습니다.이때 원금보증이 있는 예금은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대단히 매력 있는 자산 형성 수단이었습니다.따라서 예금의 압도적 우위가 확립된 셈입니다.
예금에 우위성이 있을 때에는, 아무도 다른 투자의 수단을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신탁이 보급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투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투자신탁이 보급되지 않았던 것이 아니고, 만일, 그렇다고 해도, 투자에 대한 지식을 얻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신탁이 보급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투자신탁의 의의
그러나 오래 전에 제로 금리가 되는 마이너스 금리에 돌입하고 오래 된 지금, 자산 형성의 수단으로 예금이 유효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의 눈에 드러나고, 고로, 금융청은 예금을 대체할 거금을 수단으로 세제 우대 조치까지 도입하고 투자 신탁의 보급에 주력했던 것이다, 그 시책의 일환으로서 노후 2000만엔 보고서가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보고서가 일으킨 정치 문제의 낙착점을 보면 분명한 것처럼, 투자 교육의 필요성을 말할 것도 없이, 국민은 건전한 상식 아래에서, 투자신탁에 의한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투자와 투기
예금을 경유하지 않는 투자에 대해서는, 산업계가 자금 조달의 수단으로서 발행하는 채권이나 주식등을 직접, 혹은 투자신탁을 통해서 취득하는 것으로써, 산업계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입니다.이때 채권이나 주식은 열린 자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변동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문제가 된다는 의미는 자본시장에서 거래될 때 형성되는 가격은 수급관계에 기초해 산업계 부가가치 창조의 성과와 직접 관련이 없기 때문에 투기를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투기가 투자와 불가분으로 연결되는 것은 틀림없이 예금과의 본질적인 차이입니다.
그런데 투기란 단순한 가격변동을 눈치채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고 하고 비싸게 팔려고 하는 이른바 도박같은 투자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와는 전혀 다릅니다. 결정적 차이는 투기는 개개의 성공을 낳든 그 총체에서 거래비용만큼 확실히 손실인데 반해 투자는 개개의 실패는 있어도 그 총체에서 산업계가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경제가 성장하는 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의 목적
투자신탁은 자산형성의 도구이며, 자산형성의 목적은, 노후 생활 자금이든, 주택 융자의 계약금이든, 차의 구입 대금이든, 해외 여행 비용이든, 사회인 대학원의 학비가든, 최종적으로는 소비에 충당되는 것이며, 투자란, 자산 형성 기간중의 수익에 의해, 보다 풍부한 소비를 실현하는 기능임에 다름 아닙니다.
이 투자의 기능은 투기와 결정적으로 다르고, 투기는 도박으로서 투기 자체가 소비인데 반해 투자는 실생활상의 소비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따라서, 투자 본래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투자신탁은 해약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해지가 문제입니다.
심리적 해약
가격 변동이 없으면 심리적 동요가 없고 심리적 동요가 없다면 투자목적이 실현되기 직전에서 투자신탁이 해지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론 가격변동은 투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심리적 해지를 유발하고 투자했을 사람은 섣불리 투기를 해 손실을 입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해법에 대해 금융청을 비롯한 금융계의 통설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투자교육에 의해 침투시키는 것입니다만, 추상적으로 장기를 강조하는 것은 투자의 구체적 목적을 애매하게 만드는 폐해도 있는 것이며 오히려 사회인의 건전한 상식을 믿고 투자생활상의 목적에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도적인 궁리도 필요합니다.항상 간단하게 해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해약이 발생해, 결과적인 투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투자 목적과의 관련에 대해 해약을 할 수 있으면 된다고 하는 측면에서, 제도에 재검토의 여지가 있습니다.
또 투자와 투기가 법제도상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정리된 것도 재검토되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라고 쓰여진 문을 통과하면 일단 경륜장이 있고, 그 앞에 자전거 코스가 있다면, 그만 도박을 해 버리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도 당연합니다.